헤드헌터란? 직업 알아보기

헤드헌터란(head hunter)?

헤드헌터의 프로젝트는 기업(고객사)이 헤드헌터에게 의뢰하면서 시작된다. 프로젝트를 의뢰받으면 헤드헌터는 고객사와 고객사가 속한 산업을 이해하고 분석하기 시작한다. 해당 산업과 고객사를 잘 알아야 적절한 인재를 찾을 수 있음.

 

이 과정에서 제안서가 작성되고 계약이 체결된다. 제안서에는 왜 이런 사람을 찾고 있고 어떤 사람을 찾아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다. (계약서에는 수수료, 보증기간 등 다양한 조항들이 담겨있음)

 

 

‘사람을 찾습니다’

“회사는 인재가 왜 필요할까?” 

 

이 질문을 분석하는 것이 헤드헌터의 능력이다. 회사의 채용 배경을 완벽하게 인지하는 것이 ‘잘 맞는 이직희망자’를 찾는 첫걸음. 예를 들어, 신사업을 위한 인재 영입이라면 관련 사업을 처음부터 기획하고 실행해 본 사람을 찾아야 한다. 대체자를 찾는다면 기존인력을 교체하려고 하는 배경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함. 

 

 

산업과 고객사, 그리고 인재상에 대한 분석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인재를 찾는다. (인재를 찾는 데는 각 헤드헌팅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나 ‘LinkedIn’, ‘사람인’ 등과 같은 구직 포털사이트를 활용함.) 

 

적합한 인재를 찾는 방법은 생각보다 더 다양하다. (기사에서 경쟁사의 인재를 찾기 보기도 하고 개인의 SNS, 해당 논문이나 학회 등과 관련된 자료들을 검색하기도 함.)

 

 

 

‘지원을 유도’합니다

이 단계가 헤드헌터와 후보자가 만나는 때이다. 헤드헌터는 물색한 후보자에게 연락해서 기업의 정보를 전달한다.

 

이때, 기업의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자에게 기업의 인재상과 직무, 보수 등의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해야 된다. 지원자 역시 자신의 경력과 강점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함.

 

 

이력서를 기업에 ‘전달’합니다

이력서를 기업에 전달하는 과정은 앞서 물었던 “회사는 인재가 왜 필요할까?”에 대한 답을 제출하는 단계. 

헤드헌터는 후보자의 경험 및 역량에 대하여 정확하게 파악하는 동시에 후보자가 원하는 커리어 패스에 대한 고찰도 담아내야 한다. 후보자와 고객사와의 상호발전을 논리를 바탕으로 상상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인터뷰에 통과하면’ 후속 조치를 지원합니다

채용 과정에서는 인터뷰와 적성검사, 건강검진, 연봉협상 등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도 헤드헌터는 조율자의 역할 한다. 후보자와 고객사의 인터뷰 일정을 조율하고 연봉 및 각종 수당과 복리 등의 근무조건 등을 꼼꼼하게 챙김. 

 

인터뷰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다른 이슈가 없는 경우, 연봉협상을 시작하게 된다. 여기서 헤드헌터의 협상능력이 빛을 발함. 고객사와 지원자 간의 의견 차이가 있을 때, 마지막까지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마침내, ‘돈을 법니다’

후보자는 새로운 조직으로 이동할 준비를 한다. 긴 프로젝트가 마무리 된다. 하지만 좋은 헤드헌터는 이 단계에서 끝내지 않는다.

 

입사 후 1주일, 1개월, 3개월 정도의 기간을 두고, 후보자의 안위를 모니터링하며 새로운 조직에 원만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도 한다.

 

고객사의 조직원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계약조건 변경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헤드헌터, 이런 사람입니다

정리하자면, 헤드헌터는 기업에서 찾고 있는 핵심 인재를 시장에서 찾아내어 채용까지 성공하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다. 

 

 

출처 : 221203 커리어레터 

 

 

헤드헌터가 알려주는 이력서 작성 팁! (tistory.com)

헤드헌터가 알려주는 이력서 작성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