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의 경력 부분을 채울 때, 내가 지원하는 채용 공고의 직무기술서, 즉 ‘JD(Job Description)’에 주목하기
직무기술서는 현재 찾고 있는 인재가 직접 수행할 업무와 역량의 중요도 순서로 나열된 경우가 많다. 그 순서대로 나의 이력을 최대한 맞춰서 작성하면 채용담당자 입장에서는 더욱 이해하기 쉽다.
이런 식으로 본인의 경력을 정리하다 보면 같은 내용이 불필요하게 반복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최대한 간결하되 핵심을 잘 담은 이력서가 가독성이 좋다는 것도 잊지 말것.
특색 없는 이력서 No!
눈에 띄는 이력서가 본인의 개성만을 강조한 이력서를 뜻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너무 튀는 이력서는 취향을 타기 때문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채용 담당자는 검토해야 하는 이력서의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어디서 본 듯한 이력서는 변별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무조건 ‘잘 쓴 이력서’에 의존하는 것이 위험할 수도 있다.
나만의 경험과 강점을 잘 조합하기. 스스로 본인의 경력이 특별함이 없다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세상에 평범하기만 한 이력은 없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이나 경력을 잘 분석해서 본인의 경험과 역량 중 강조할 부분과 덜어낼 부분을 정하기.
실수 많은 이력서 No!
생각보다 이력서에서 오타들이 많이 발견된다. 맞춤법뿐 아니라 재직 기간, 혹은 회사 이름이 틀린 경우도 있어요. 문법이 잘못된 경우도 있다.
여러 회사에 지원하다 보니 지원하는 회사가 아닌 다른 기업의 이름이 들어가거나 해당 직무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내용들이 들어가 있기도 하다.
이런 경우, 회사도 이해는 하지만 검토하는 입장으로서는 무성의해 보일 수 있다.
제출하기 전, 맞춤법 검사에만 의존하시지 말고 꼭 꼼꼼히 다시 읽어 보면서 검토하기.
의미 없는 자기소개서 No!
많은 분들이 이력서보다 자기소개서가 작성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자기소개서에 본인의 성장배경이나 취미, 성격의 장단점을 포함해도 괜찮지만, 사실 기업 담당자가 정말 궁금한 내용은 지원자의 경력과 강점이다.
✔️ 헤드헌터가 알려주는 이력서 작성 팁
지원하는 기업과 직무에 대한 본인의 분석을 담을 것. 내가 현재 회사에서 어떤 방식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했고 나를 채용한다면 어떤 부분을 기대할 수 있는지 설명하기. 이 내용의 비중을 늘려 구체적으로 작성할 것.
출처 : 커리어레터 2023. 1. 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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