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면관수 (底面灌水, Bottom watering) : 분재배, 온실재배에 있어서 매일 관수를 반복하면 토양이 단단해져서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므로 모세관수에 의하여 밑으로부터 물을 흡수하도록 하는 것.
분명히 며칠에 한 번씩 식물 구입할 때 알려준대로 물을 줬는데 식물이 죽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규칙이 농원에서는 통할지 몰라도 우리에게는 맞지 않다. 각각의 집과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수분증발이 빠른 화분 순서 : 테라코타 화분 > 옹기 > 도자기/플라스틱/시멘트 화분
1) 테라코타 화분 (토분) : 통기성 좋아 수분 빨리 증발
2) 옹기 : 표면에 유약 바른 화분
3) 도자기/플라스틱/시멘트 화분 : 공기가 전혀 통하지 않으므로 물마름 속도 더딤
흙의 물마름 상태는 육안보다는 손 끝의 촉감으로 판단하는 것에 제일 좋은 방법이다. (손으로 만져 물기 유무 판단하기)
물주는 방식
1) 두상관수 : 일반적인 물주기 방식, 흙 위에 물 주는 법. 물이 위에서 아래로 빠져나가며 흙 속에 있던 공기를 내려주고 동시에 뿌리가 호흡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산소를 공급한다.
2) 저면관수 : 화분보다 큰 용기에 화분을 담고, 화분 바깥의 용기에 물을 부어 뿌리부터 물을 흡수하도록 하는 방식. 다육식물이나 잎과 줄기에 물 닿는 것을 싫어하는 식물에 적용하면 좋다.
화분 위에 돌 X
겉흙 위에 마사나 자갈은 물 줄때 흙 튀지 않고 미관상 좋겠지만 흙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어 물주는 시기 파악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흙 위에 장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과습 예방법
겉흙 마른 상태에서 입이 힘 없고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물마름 상태이다.
반면 겉흙에 촉촉하게 수분이 남아있는데도 고개 숙이고 있다면 과습 상태로 수분이 과한 것이므로 이때는 물주기 간격 늘리는 것이 좋다. (특히 생장활동 둔한 겨울에는 물마름 현상도 더디므로 물주기 간격 늘린다.)
기타
- 직수보다 하루 이틀 받아놓은 물이 좋다 (수돗물 염소성분 제거됨)
- 차가운물 대신 미지근한 물 주기 (찬물에 화상 입는 식물도 있다ㅠ)
- 밤보단 오전에 물 주는 것이 식물 생장활동에 좋다.
- 여름에는 기온이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물주기
- 겨울에는 기온 높은 시간대에 물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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