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PSS (Peak Season Surcharge)란?

최근 선사운임 이슈화로 북유럽/지중해등등 PSS*를 부과하면서 11월부터 운임폭이 대폭 상승되었다.

운임은 자꾸 오르지, 스페이스는 부족해서 부킹도 마음대로 못하지...

우리 회사도 지금 멘붕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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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S란? / Peak Season Surcharge

성수기 할증료, 성수기 운송 화물량 증가로 인한 비용

해상 운임에서 발생하는 할증료의 하나로, 
성수기 물량 증가로 컨테이너 수급 불균형 및 항만의 혼잡 심화에 따른 비용 상승에 대한 할증료를 말한다.

성수기에는 물동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선사에서는 늘어난 물동량으로 인한 컨테이너 수급 불균형 해소 및 항만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장비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게 된다.  

PSS는 선사나 지역마다 적용되는 비용이나 기간이 달라지며 (대게 4~5월에 시작되어 여름철까지 볼 수 있지만, 때와 지역에 따라 적용되는 기간이 다르므로 참고만 할 것) PSS와 함께 PCS*를 함께 청구 받기도 한다.

*PCS (Port Congestion Surcharge) : 항만혼잡세, 항만혼잡비용, 체선료, 선박 혼잡으로 인해 선박이 체선*되는 경우 선박회사나 정기선 운임 동맹이 화주에게 부과하는 비용. 

*체선 (On demurrage) : 선박이 항만의 수용 능력 이상으로 초과 입항하여, 항구 밖에서 하역 작업 순서를 기다리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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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도 알아보자 / What is the Peak Season Surcharge?

Peak Season Surcharge is a variable surcharge imposed on shippers during the peak season. Yearly, there is a rise in transport demand between June 1 and 31 October, from the Far East to the West. For this reason, carrier companies levy an additional fee on top of the base rate for every transport.

Who Charges the Peak Season Surcharge: Carrier

Charge At: Port to Port leg

Peak Season Surcharge Description: Only applying to imports from Asia, this surcharge covers incremental operational costs incurred during the peak season. Peak season is typically anytime between June 1 and October 31.

Peak Season Surcharge Tips: Carriers already charge higher base rates in the peak season, so this supplemental charge seems unreasonable. But you have little choice but to 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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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운임인상 관련 기사들....

news.v.daum.net/v/20201108173803603?x_trkm=t

외국선사들 "돈 더 안 주면 계약파기" 횡포..대기업도 속수무책

v.kakao.com/v/20201110210017372

대기업마저 '선박 구하기' 혈안..해운 대란 초비상

 

그리하여 영국의 경우 11/23 부터 PSS CHARGE 항목으로 운임 별도로 PSS USD 50/WM 청구된다....

현재까지는 11월달 말까지 유효하고 12월달부터 운임이 더 상승예정이라 추가 운임 관련해서는 추후 12월 운임 업데이트 받아봐야 알 수 있을 듯하다.

아래는 이번 11월 PSS 관련한 선사 공문이다. 

 

용어를 알고나서 내용으로 보면 이해하기 쉽다.

 

 

+참고로 2021년 5월 중순까지 PSS 195/WM라고 했는데 

5/15~5/31까지 PSS USD215/WM 으로 진행된단다....계속 오르는 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