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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피디아

선크림 자외선차단제 야무지게 바르는법

by ㅣbeigeㅣ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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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피부 질환이나 노화 원인이 되고 심하면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자외선차단제(선크림) 바르는 올바른 방법 알아보자.

 

 

피부에 흡수되는 시간 고려하여 외출 20~30분 전에 미리 선크림 발라주기.

 

 

피부가 햇볕에 계속 노출될 경우 선크림 2~3시간 단위로 덧발라줘야 효과 지속된다.

 

자외선 강도 가장 높은 시간 : 오전 10시~오후 2시

선크림 양 : 효과를 제대로 얻고 싶다면 어떤 형태의 제품을 사용하던지 상관없이 적정량을 써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자외선 차단제 권고량은 2㎎/㎠으로, 여성 얼굴의 경우 대추 한알 정도의 분량을 골고루 꼼꼼히 바르면 권고량이 충족된다. 성인 평균 얼굴 크기 기준 손가락 두 마디 분량 짜서 바르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조금 많게 바르기)

 

선크림 제품 : PA(자외선A 차단지수)는 ++ 또는 +++를, SPF(자외선B 차단지수)는 30 이상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함

식품의약품안전처 권고에 따르면 여름철 실내에서는 SPF10 전후, PA+ 제품을 사용하면 되고, 외출 등 간단한 실외 활동에는 SPF10~30, PA++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포츠 등 야외 활동에는 SPF30, PA++ 이상을 쓰고, 해수욕 등으로 장시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SPF50+, PA+++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충분한 양을 바르지 않는다면 항상 SPF30 이상,  PA+++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 수 있다.

 

선크림 종류 :

1. 무기자차 :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막아주는 썬크림 피부에 보호막 형성.
우리가 보통 아는 썬크림,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은 보통 이걸 많이쓰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 많음.

- 특징 : 발림성이 뻑뻑함, 백탁현상이 심함, 그래서 보통 톤업 겸 썬크림제로 많이 활용.

남자들은 비비 안발라도 이거 바르면 조금 하얘지니까 비비효과도 조금 노릴 수 있음.
근데 여름에 하얀 국물 떨어지는거 싫으면 비추천.

2. 유기자차 : 화학성분으로 막아줌.
투명하고 물처럼 흐르는 제형이 많음.
- 특징 : 얘는 끈적임이 무기자차와 다르게 없고 보송보송한 편임. 그리고 백탁현상도 없음.
예민하면 못씀.

3. 혼합자차 : 저 위에 2개 섞은거.
- 특징 : 남자 썬크림 화장품에 많이 있음. 피부 예민하지 않으면 이거 써도 나쁘지 않음.

4. 나노 : 세포단위로 잘게 쪼개졋음. 그래서 모공이나 피부에 침투해서 여드름이 날 수 있음.
여드름피부 주의 요망

5. 논나노 : 피부보다 입자가 크기때문에 보호도 잘되고 좋음 개인적으로 이거 추천. 근데 비쌈

 

각자 취향과 돈에 맞게 선택하기

 

 

선크림도 중요하지만 눈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 선글라스 끼기!

 

 

Q. 자외선 차단 지수가 동일하다면 제형 별로 자외선 차단력에 차이가 있을까?

A. No! 활용도와 편리성을 고려해 선택하면 된다.

 

가장 많이 사용되며 차단 효과가 뛰어난 크림 타입은 질감에 따라 종류가 또 나뉜다.

열심히 바르는 성격이 아니라면 로션 제형이 잘 발라지고 사용이 편리하다.

번들거림이 싫다면 메트한 로션이나 크림을 쓰는 것이 낫다.

자외선 차단제는 적정량을 바르는 것이 중요한데, 크림이나 로션 형태의 자외선차단제를 2㎎/㎠ 바르려면 손가락 한마디 정도 또는 500원 짜리 동전 크기로 짜 얼굴과 목, 귀 부분까지 바르고 잘 흡수시켜줘야 한다. 크림이나 로션 형태는 땀에 잘 지워질 수 있으므로 수시로 덧발라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최근 인기가 있는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는 수분기가 없어 물과 땀에 대한 저항력이 좋고 피부에 밀착이 잘 되는 편이다. 하지만 한 번 쓱 지나가듯 바르면 얇게 펼쳐질 뿐이다. 따라서 위에 소개한 적정량을 바르려면 정성스레 여러 번 발라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피부 굴곡에 고르게 바르기 어려운 제형이기도 하다. 따라서 스틱형을 단독으로 사용하기 보다 크림형과 병행해 사용해야 얼굴의 굴곡진 부분까지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휴대가 편리하기 때문에 점과 잡티가 잘 생기는 이마와 뺨에 덧바르는 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낫다.

 

스프레이형은 넓은 면적을 빠르게 바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제형에 비해 입자가 얇고 한 번 바를 경우 피부에 도달하는 양이 매우 적기 때문에 수시로 덧발라 줘야 한다. 분사할 때 공기 중으로 날아 가는 양이 많고 굴곡진 피부에 균일하게 도포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사실상 얼굴에는 분사 시 흡입될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팔이나 다리 등 몸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자외선 차단제 똑 부러지게 사용하는 법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chosun.com)

 

자외선 차단제 똑 부러지게 사용하는 법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 자외선 차단제 똑 부러지게 사용하는 법 ▶ 저자의 칼럼목록 보기 입력 |2015/12/23 17:49 여름 피부는 자외선과 전쟁을 치러야 한다. 그만큼 자외선 차단제가 중요하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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