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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피디아

b형간염검사 결과 보는법 (HBsAg HBsAb 음성 양성?)

by ㅣbeigeㅣ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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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후 간염검사지 보는데 잘 모르겠길래 찾아보고 정리해봄.

일반 검사는 양성, 음성 여부만을 판단하므로 표면 항원 음성, 표면 항체 양성의 경우 [항체 있음]으로 표시됩니다. 표면 항원 음성 및 표면 항체 음성의 경우 [항체 없음]으로 결과에 표시되며 예방접종이 권고됩니다.

 

Q. B형간염검사 결과의 정상범위는?

A. 일반 검사는 양성, 음성 여부만을 판단하므로 표면 항원 음성, 표면 항체 양성의 경우 ‘항체 있음’으로 표시됩니다. 표면 항원 음성 및 표면 항체 음성의 경우 ‘항체 없음’으로 결과에 표시되며 예방접종이 권고됩니다. 정밀 검사는 양성, 음성과 함께 숫자로 결과가 표시됩니다. 검진 기관에 따라 참고치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표면 항원은 검출되지 않는 (숫자 값 0) 것이 정상 범위이며, 표면 항체는 10 mIU/mL 이상일 때 항체 양성으로 표시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체내에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존재하면서 생산하는 항원(HBsAg, HBcAg, HBeAg) 및 B형 간염 바이러스 디옥시리보핵산(HBV DNA)을 가지게 되며 질병 상태에 따라 여러 종류의 항체(anti-HBs, anti-HBc, anti-HBe)를 가지게 된다. B형 간염의 진단이나 질병 상태를 확인하려면 B형 간염바이러스 관련 항원이나 항체 검사를 시행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자의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해서 인위적으로 만든 B형 간염 항체 또는 항원과 반응시켜 항원항체 반응을 유도한 후 이를 효소를 이용한 발색 반응이나 화학적 발광 반응 등의 여러 가지 방법으로 검출한다. B형 간염 환자의 치료 반응을 추적하려면 HBV DNA 검사를 시행하는데 이를 통해 B형 간염바이러스의 증식 정도를 추적하고, 항바이러스치료 중인 환자에서는 치료 반응을 판정할 수 있다. 


B형간염 종류

1) B형 간염 표면항원(HBsAg)

2) B형 간염 표면항체(anti-HBs)

3) B형 간염 바이러스 e항원(HBeAg)

4) B형 간염 바이러스 e항체(HBeAb)

5) IgG형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anti-HBc IgG)

6) IgM형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anti-HBc IgM)

7) B형 간염바이러스 디옥시리보핵산(HBV DNA) 정량 검사


B형간염 검사결과

음성?양성? Positive(양성) Negative (음성)
HBsAg (B형간염 항원) 감염되었음 감염되지 않았음
HBsAb (B형간염 항체) 면역 형성되어 있음 면역이 없는 상태

 

1) B형 간염 표면항원(HBsAg): B형 간염바이러스가 침투한 간세포의 세포질에서 만들어지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표면항원이다. 급성 감염자 또는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발견된다. 급성 B형 간염 시 가장 먼저 양성반응을 보이는 표지자로 감염 2~3개월 후 검출 가능하다. 따라서 감염 초기에 HBsAg이 검출되기 전까지 공백기가 생기는데, 이것을 window period라고 한다. HBsAg은 보통은 감염 후 1~6개월 사이에 소실되며 6개월 이상 양성 반응을 보이면 만성 B형 간염 환자라고 한다.

 

2) B형 간염 표면항체(anti-HBs):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항원(HBsAg)에 대한 항체이다. 간염의 임상 증세가 나타날 때 생기기 시작하여 평생 지속된다. 간염 예방 접종자에서는 이 항체만 생기나, 이 항체와 IgG형 항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anti-HBc IgG)가 함께 발견되면 감염 후 회복 상태를 의미한다. 보통 감염 후 회복한 환자에서 anti-HBs가 검출되고, 계속 감염 상태인 환자에서는 anti-HBs가 검출되지 않는다. 만성 감염 시에는 anti-HBs는 검출되지 않으면서 HBsAg 및 anti-HBc IgG는 검출된다.

 

3) B형 간염 바이러스 e항원(HBeAg): B형 간염 바이러스의 핵산을 싸고 있는 단백질 항원이다.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HBeAg이 양성이면 바이러스가 계속 증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4) B형 간염 바이러스 e항체(HBeAb): HBeAg에 대한 항체이고, 회복기 또는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 항체가 생기면 대부분 바이러스의 증식이 줄고 간 효소 수치가 정상으로 된다. 비활동성 보유기 상태의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HBeAg 음성, HBeAb 양성을 보인다.

 

5) IgG형 항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anti-HBc IgG): Anti-HBc IgG만 단독으로 양성인 경우는 감염 후 회복된 지 오래된 환자, 최근 감염으로 HBsAg은 없어졌으나 아직 anti-HBs가 출현되지 않은 이행기에 있는 환자,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으나 너무 낮은 수준으로 존재해서 검사 상 나타나지 않는 만성 B형 간염 환자 등이다.

 

6) IgM형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anti-HBc IgM): B형 간염바이러스 c항원(HBcAg)에 대한 항체 중 IgM형이다. 급성 B형 간염 지표로 HBsAg보다 먼저 나타나므로 window period에서도 검출될 수 있으며 anti-HBc IgM 검출로 급성 B형 간염을 확진할 수 있다. 급성 감염 시 높은 역가를 보이다가 6~8개월이 지나면 소실된다.

 

7) B형 간염바이러스 디옥시리보핵산(HBV DNA) 정량 검사: B형 간염 환자의 초기 상태 확인 및 항바이러스 치료 효과 판정에 이용된다. HBV DNA 정량 검사 결과에 따라 간 생검, 항바이러스 치료 시작, 경과 관찰 등을 결정할 수 있다.

 

이 경우 보균자X, B형간염 면역있어서 예방접종 필요없다는 뜻

* HCV ab는 C형간염으로 B형 간염과 달리 아직 백신 존재하지 않음.

C형 간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C형 간염은 B형 간염과 달리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고 면역글로불린도 없다. 따라서 체액을 통해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주사기는 반드시 1회용을 사용해야 하며 성적 접촉 시에는 콘돔을 사용하여야 한다. 침을 맞거나 문신과 피어싱을 할 때에도 반드시 소독된 도구를 사용하도록 하고, 그 외에 면도기, 칫솔, 손톱깎기 등 혈액에 오염될 수 있는 모든 물건이 간염을 전파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인식하고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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