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내시경했은데 염증으로 조직검사를 했다고 하더라. 아직 자세한 결과를 듣지 못해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내시경때는 그런거 보이면 무조건 조직검사한다고 한다. 제일 나빠도 위궤양+헬리코박터균이라하니 나쁜 소식은 아니었음 좋겠다. 어떤 분은 위궤양과 헬리균까지 있었는데 3개월 약먹고 카페인 조심하고 다시 재검했더니 균 사라지고 위궤양도 나았다고 한다. 약먹고 자극적인음식, 카페인 조심하면 나을거고 심각한거 아니라하니 참고해야지.
아래는 추가적으로 인터넷에서 찾아본 정보
위내시경에서 위궤양이 관찰되면 조직검사,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검사를 시행한다.
위궤양에는 '양성 위궤양'과 위암 같은 '악성 위궤양'이 있는데 조직검사에서 염증으로 진단된 양성 위궤양이라 해도 한 번의 조직검사로 악성 궤양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2개월 정도 후에 위내시경 검사를 다시 시행해 병변이 호전됐는지, 악성의 가능성은 없는지 확인한다.
병변이 모두 호전됐고 조직검사에서 악성 세포의 가능성이 없으면 일반 추적 내시경 검사의 주기를 따른다.
하지만 궤양이 계속 있고 조직검사에서 악성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못하면 경우에 따라 3~6개월 후에 재검사를 한다. 심한 속 쓰림이나 상복부 통증이 있을 때, 특히 통증이 있으면서 흑색변 같은 위장관 출혈의 증거가 있을 땐 나이와 상관없이 위내시경 검사가 권고된다.
검사를 통해 위궤양이나 급성 위염 같은 병변을 발견하면 알맞은 약물치료를 할 수 있다. 때로는 조직검사를 통해 조기 위암 등을 감별할 수 있다. 상복부 통증, 소화 장애, 속 쓰림 같은 위 증상이 있어 약물치료를 지속했는데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 내시경 검사를 다시 시행하거나 다른 소화기 검사를 진행할지를 상담하는 게 필요하다.
위내시경은 2년, 대장내시경은 5년마다
일반적인 경우 위내시경은 2년, 대장내시경은 5년마다 하는 것이 권고사항이다. 검사를 했을 때 관련 질환이 있었거나 암 가족력이 있다면 더 자주 검사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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