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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피디아

엔화 가격 8년만에 최저치, 엔저 현상 이유? 엔저 투자 해볼까

by ㅣbeigeㅣ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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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현상*은 저금리 때문

엔저란 "¥(엔화)가 低(저) 낮다"는 뜻으로,  일본의 화폐인 엔화의 가치가 떨어짐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파르게 기준금리를 올렸지만 일본 중앙은행은 저금리를 유지함. (현재 일본의 기준금리는 0.1%이고, 10년물 국채금리도 0% 수준)

일본의 기준금리가 낮다 보니 일본에 엔화로 돈을 넣어두면 다른 나라에 비해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자 엔화 가치가 낮아지며 환율이 떨어짐. 이렇게 저금리를 유지하는 표면적 이유는 나라 안팎의 경제와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는 것인데 사실은 일본이 장기 불황 탈출을 위해 엔저를 활용한다는 시각이 있다. (가격이 저렴하니 일본 제품을 많이 찾을 것이고, 또 지금 낮아진만큼 앞으로 오를 것을 생각해 일본 제품이나 증시에 투자하는 사람도 늘어날 것이기 때문. 실제로 증시도 1990년 3월 이후 3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올해 1분기 성장률도 예상을 웃도는 성적을 거둠)

 


엔화가 저렴하면 생기는 일

1. 일본여행 가는 사람들 많아짐 : 엔화 저렴할때 환전해서 일본여행때 쓰려는 사람 많아짐

2. 엔화 투자 수요 높아짐 : 가격 저렴할때 사서 가격 오르면 팔려고

3.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ㄴ우리나라 여행수지 적자폭 더 커진다.

ㄴ수출품목 경쟁력 떨어진다 (엔화가 저렴하면 가격 경쟁력에서 떨어진다)

 


엔화 투자 방법

1) 외화통장 : 엔화를 비롯해 은행에서 거래되는 다양한 국가의 돈을 예치해둘 수 있는 외화통장이 있다. ‘예치통화’를 잘 확인한 뒤 엔화를 취급하는 통장을 만들어 엔화를 예치해두면 향후 엔화가 올랐을 때 되팔아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

 

2) 엔화 ETF : 증권사가 내놓는 엔화 가격 추종 ETF에 투자하는 방법

 

3) 엔화로 환전 : 은행에 방문하거나 앱을 통해 원화를 엔화로 환전한 뒤 시중은행 영업점이나 공항에서 찾아 보관하는 방법. 그러다 엔화가 올랐을 때 일본 여행에 가 보다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음. 엔화가 올랐을 때 다시 원화로 환전하는 건, 수수료 때문에 돈을 벌기 힘들 수 있다.


엔화투자 주의할 점

단기적으로는 엔화가 싼 건 맞지만, 환율은 항상 상대적인 비율이라는 것을 잊지 말것.

특히 5월 이후 국내외환시장에서 보이는 엔화 약세는 상대적으로 원화가 강세를 보이기 때문에 우리 돈이 비싸져서 생긴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

 

엔저현상 계속되면 수출시에는 유리하겠지만 수입시 비용 많이 든다.

일본은 수출비중 높지 않고 생산 공장이 해외에 있는 경우가 많아 엔저현황 지속시 경제적으로 불리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엔화투자를 장기적으로 투자할 경우 신중할 필요가 있다.

 

 

오늘의 머니 팁 (toss.im)

 

https://service.toss.im/toss-feed/money-tip/external/article?c=conversion_core_performance&is_retargeting=True&onelinkclid=4767c99e-ae67-44e3-b9a0-92c00f51accc&pid=referral&postId=21957&referrer=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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