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하이텍 공모주 신청해볼까?

7/18일~19일 청약을 진행하는 성일하이텍은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랩(불량품이나 찌꺼기 등)이나 이미 사용한 폐배터리를 재활용해서 양극재의 기초 소재(황산코발트, 황산니켈 등)를 뽑아내는 사업을 한다.

 

이익미실현 기업 특례(한국형 테슬라 요건)로 상장을 추진해서 상장후 3개월간 환매청구권이 주어지는 곳. 지난 14일 수요예측 결과를 발표했는데 희망공모가(4만700원~4만7500원) 상단을 넘어서는 5만원으로 확정 공모가를 발표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은 2269:1을 기록했고, 참여기관 1786곳 가운데 대부분인 1718곳이 희망공모가 상단을 넘어서는 가격을 제시. 다만 본인들에게 공모주를 배정하면 상장 이후 일정 기간 팔지 않겠다는 의무보유확약 제시 비율은 38.9%(1786곳 중 695곳)에 그쳤다.

 

전체 공모주(267만주) 가운데 일반투자자 배정물량은 25%(66만7500주)이며, 이 물량은 KB증권(30만7050주) 대신증권(30만7050주) 삼성증권(5만3400주)가 나눠서 청약을 진행한다. 증권사별 물량의 절반은 균등배정. 

 

KB증권과 삼성증권은 청약 기간(18일~19일)에 비대면 계좌를 만들어도 참여할 수 있지만, 대신증권은 청약 전날(7월 15일)까지 계좌를 보유해야만 가능하다. 따라서 이 기사를 보고 계좌를 만들어도 대신증권에선 청약할 수 없으니 참고.

 

 

 

[주린이의 공모주] '역대 최고 경쟁률' 성일하이텍, 투자 포인트는? (inews24.com)

[주린이의 공모주] '역대 최고 경쟁률' 성일하이텍, 투자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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