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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전년 대비) (investing.com)
미국 - PCE 물가 지수 | 1959-2022 데이터 | 2023-2024 예상 (tradingeconomics.com)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rice Index | U.S. Bureau of Economic Analysis (BEA)
미국 개인소비지출: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의 약자를 따서 ‘PCE’라고도 표기 (매월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에서 미국 국민의 직전 월 소비를 조사해, 매달 말 발표한다.)
개인소비지출(PCE)은 가계와 민간 비영리기관이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지불한 모든 비용을 합친 것이다. 즉, 한 나라에 있는 모든 '개인'들이 쓴 돈의 총액이다.
이 지표를 이용하면 특정 기간에 국민이 지출을 늘렸는지 줄였는지 파악할 수 있다. 여러 달 동안 집계한 PCE를 통해서는 소비시장의 변화를 확인해 과거 경기 흐름이 어땠는지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개인소비지출은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예) 9월에 0.2%, 10월에 0.4%, 11월에 0.3%씩 석 달 연속으로 개인소비지출이 증가했다면 국민이 점차 소비를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할 수 있다. 그 결과 민간 경제가 활성화되고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이런 예측에 맞춰 정부 정책과 기업의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것
- 개인소비지출은 생산, 지출, 분배 세 가지 요소로 이뤄지는 국내총생산(GDP)에서 (민간)지출 부문만 특별히 집중해서 보는 지표다. (미국에서 소비자신뢰지수(CCI)가 국민이 앞으로 지출을 늘릴지 줄일지를 예측하기 위한 경기선행지수라면, 개인소비지출(Privateㆍ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은 이미 사람들이 사용한 금액을 집계한 경기후행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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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개인소비지출이 특히 중요하다 (미국은 개인소비지출이 경제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주요한 성장 동력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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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는 미국 정부가 금리를 인상하거나 인하할 때 중요하게 보는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이기도 함.
소비지출 가격 지수(PCEPIㆍPCE price index) : 미국 전역에서 개인이 소비한 모든 물품의 평균 가격 인상 수준을 나타낸다.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를 포함해 국민총소득(GDP), 국민소득계정(NIPA) 등 여러 자료를 이용해 산출한다.
PCEPI는 특정한 기준값에 대한 변동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새로운 지수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보여주는 연쇄형(chain-type) 지수다. (한 제품의 가격이 오르면 소비자들은 그 물품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상품을 살 것이라고 추측하기 때문)
근원(core) 소비지출 가격 지수는 계절에 따른 음식과 에너지 소비 변화처럼 일시적인 요인들을 제외해 산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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