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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피디아

무한매수법이란? 라오어의 주식 매수 방법 따라해보기

by ㅣbeigeㅣ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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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해서 돈을 버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1. 낮은 가격에 사서 비싼 가격에 파는 것(시세차익)
2. 다른 하나는 배당을 통해 수익을 얻는 것

 

 
일반 투자자분들에게는 시세차익을 얻는 방법이 더 익숙하지만 이 방법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투자에 통달한 사람이 아니라면 ‘언제 사고팔아야 할지’ 명확한 기준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점이다.
무한매수법 : 이 문제를 보완하면서 투자자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고안된 투자법. 규칙을 정해놓고, 규칙대로 반복적으로 매수하는 방법인데, 라오어*가 개발하고, 알리면서 유명해졌다.

*라오어님 : 서울대 전기공학부 출신으로 대치동 학원가에서 수학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의료직에 종사 중인 40대 초반의 가장이다.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와 2018년 가상화폐 버블 및 폭락을 경험하면서 시황분석과 차트 분석을 하지 않는 투자법을 연구해왔다. 무한매수법과 밸류 리밸런싱이라는 중기스윙과 초장기장투를 병행하는 주식투자법을 개발해, 아낌없이 투명하게 공유하면서 회원 수 23만 명의 해외주식 관련 최대 규모의 네이버 카페 ‘미국주식에미치다’에서 단숨에 네임드가 되었다.
무한매수법으로 매달 2,000만 원가량의 수익을 실현 하고 있으며, 밸류 리밸런싱을 활용한 ‘50억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과정을 블로그 및 유튜브로 공유하고 있다. 네이버 카페 ‘라오어 무한매수법’에서는 수천 명의 회원들이 매달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의 수익을 실현하고 항시 인증하고 있다. 무한매수법은 중학생 정도의 수학지식만 있으면 쉽게 터득할 수 있으며, 주식에 많은 시간을 쓰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개미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무한매수법의 규칙
투자원금을 40으로 나눈다. (나눈 금액은 종목을 매수하는 최소 단위가 된다)

예시) 투자원금이 400만 원, 최소 단위가 10만 원

  1. 매수할 EFT를 선택. 최소 단위인 10만 원으로 2주를 매수할 수 있도록 5만 원 이하 ETF를 선택하는 게 좋다. (ex. 미국 ‘3배 레버리지’ ETF). 
  2.  
  3. 선택한 ETF를 매일 2주씩 매수. 첫 번째 매수는 정규장이 열려있을 때 아무 때나 매수하면 된다. 
  4. 두 번째로 살 때부터는 매일 ‘LOC(Limit On Close) 매수’를 걸어놓는다. 예를 들어, LOC를 5만 원으로 걸어두었다면 종가(장 마감 시 가격)가 5만 원 이하면 매수되고 5만 원 초과면 매수가 되지 않음. 
  5. 팔기 위해서 매일 ‘지정가 매도’를 걸어둔다. 매도 금액은 ETF의 평균 매수단가를 계산해 그보다 10% 높은 가격으로 걸어 둔다. 
  6. 이 방법으로 꾸준히 매수하기. 지정가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팔아서 원금과 수익이 계좌에 들어오기 때문에 무한히 매수 가능. 
 
 
무한매수법의 장점과 단점
장점 : 매일 규칙적으로 LOC 매수와 지정가 매도를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호가창을 보지 않고 규칙적으로 매매한다. 
단점 : 지정가에 도달하지 못하고 하락한다면, 손실을 입을 수 있다. 무려 3배 레버리지라서 기초자산의 가치는 살짝 떨어지더라도 매수한 ETF는 3배 하락한다.
 

 

이 투자방법에 관심이 있다면, 적은 금액으로 ‘한 번 해본다’라는 생각으로 시도해보자.
세상에 완벽한 투자방법은 없고, 그런 방법이 있더라도 직접 배우는 게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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