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채권이란2

채권 뽀개기 : 한 눈에 총정리 채권이란? 채권(債빚 채, 券문서 권)은 말 그대로 '빚문서'를 의미해요. 특정 일자까지, 몇 %의 이자를 지불하며, 만기일에 원금을 돌려주겠다는 내용을 담은 차용증서죠. 채권은 아무나 발행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발행자격을 갖춘 기관을 법으로 정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정부, 공공기관, 은행, 주식회사 등에서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채권을 발행해요. 발행기관에 따라 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으로 불리죠. 어떤 목적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기관에서 '채권'을 발행하면 여러 투자자들이 돈을 주고 이 채권을 사게 되는데요. 이때 채권을 발행한 기관을 채무자, 그 소유자를 채권자라고 해요. 채권은 원리금 상환 기간이 미리 정해져 있는 증권으로, 채무자는 비교적 장기간 거액을 조달해 사용하는 대신 .. 2022. 6. 28.
채권이란? 채권에 대해 알아보자 채권의 가격과 금리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가격이 내려가고, 금리가 내려가면 가격이 올라가요. 왜 이렇게 반대로 움직이는 걸까요? 채권은 발행할 때, 이자와 원금을 정해서 발행합니다. 즉, 채권을 매입한 사람은 채권 만기에 발행 시 기간별로 미리 정해둔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나중에 유통될 때는 ‘금리’에 따라 가격이 오르내립니다. 이걸 이해하기 위해서는 채권이 발행되는 ‘발행시장’과 채권이 유통되는 ‘유통시장’을 알아야 해요. 하나하나 설명해볼게요. 채권의 발행시장 발행시장은 ‘채권’을 발행하는 시장입니다. 채권은 정부나 회사가 목돈이 필요할 때 ‘앞으로 장사 잘 해서 갚을게, 이자도 꼬박꼬박 줄게. 지금 돈 좀 빌려줘’ 라고 하면서 돈을 빌린 후, 얼마를 빌렸으며 .. 202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