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모아타운1 서울 모아타운 대상지 21곳 리스트 및 정보 정리 서울 중랑구 망우3동, 도봉구 쌍문동, 성동구 마장동 등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21곳의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는다. 이들 지역은 주차난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신축·구축이 섞여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웠지만 서울시 ‘모아타운’으로 지정돼 용적률 및 층수 완화 등의 혜택을 받아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모아타운 대상지 첫 공모에 참여한 30곳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를 열어 21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 방식이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이웃한 다가구.. 2022. 6. 23. 이전 1 다음